최근 유상증자를 실시한 대한뉴팜에 의약품 도매업체사들이 대거 지분 참여에 나서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
대한뉴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도매업체 대표이사들은 ▲고창업 서원약업 사장 ▲성용우 백광의약품 사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 ▲원일약품(법인) 등이 1만1010주씩 약 2억원을 투자했으며 ▲김성규 송암약품 사장 ▲김정도 신덕약품 사장 ▲김원직 원진약품 사장 ▲이창종 명성약품 회장 ▲임맹호 보덕메디팜 회장 ▲주만길 세화약품 회장 등은 5500주씩 약 1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하게 눈길을 끄는 것은 한림대병원 윤대인 이사장이 1만6510주 약 3억원 가량을 배정 받았다.
대한뉴팜이 유상증자한 주식은 총 55만480주, 발행가액 1만8170원으로 26일자 대한뉴팜의 공시를 보면 1개월가중평균종가 2만1141원, 1주일가중평균종가 19207원. 최근일종가: 20200원, 산술평균가액 20183원, 기준주가 20183으로 할인율은 9.97% 다.
한편 대한뉴팜은 'Baverstock GmbH'가 생산광구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들의 예상 유전매장량은 각각 107만여t과 172만5000여t에 이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