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셀,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 배지와 레진 국산화 추진
비욘드셀,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 배지와 레진 국산화 추진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CDMO 사업 등 MOU 체결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기대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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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비욘드셀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손잡고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내 바이오 소부장 대표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자회사 비욘드셀(대표이사 신용철)은 25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CDMO 사업 및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 배지와 레진 국산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 국산화를 위해 상호 기술 정보 및 장비 부분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비욘드셀은 바이오의약 생산에 필수 소재인 동물세포 배양 배지를 개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국산화 사업 과제 수행과 해외 기술이전을 통해 배지 생산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했고, 최근 세포주 및 공정개발 등 CDO 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말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내에 설립되어  공적시설인 글로벌 수준의 GMP(우수제조기준) 생산기반을 갖추고 동물세포 기반 백신·바이오 의약품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용 뿐만 아니라 상업용 생산도 지원하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이홍균 센터장(왼쪽)과 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이 25일 양사의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사진을 담고 있다. [2024.04.25]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이홍균 센터장(왼쪽)과 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이 25일 양사의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사진을 담고 있다. [2024.04.25]

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은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초기 기술개발 단계부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협력해 CDMO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함께 개발한 바이오의약품과 백신에 아미코젠의 배지와 레진을 적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이홍균 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소부장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여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며, “국내 소부장 산업인프라 육성은 국가적인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백신·바이오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비욘드셀과 기술 정보 및 장비 활용 부분에서 상호 협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백신·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아미코젠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인 배지와 레진 국산화에 도전하고 있다. 배지 대량 생산을 위해 송도에 약 106톤 규모의 분말 배지 공장을 건축해 하반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고, 여수에 1만L 규모의 레진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소부장에 대한 국산화가 시급한 만큼 바이오 업계는 아미코젠이 바이오 소재 국산화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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