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자칭 바이오 벤처기업인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이사 유승호)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기업벤처부 등과 함께 미래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유스바이오글로벌 관계자에 따르면 “제대혈로부터 유래된 혈관내피전구세포(EPC)에 특허조성물(천연물 유래의 기능강화 인자들)을 첨가하여 배양해 손상된 혈관을 재생하는 기술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손상된 혈관에 직접 작용해 조직재생 및 혈관신생 등에 기여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줄기세포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스바이오글로벌은 현재 팁스과제 진행과 더불어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1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바이오 기업들에게 이스라엘 시장진출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