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한국슈넬제약은 그간 시장에서 소문으로 떠돌던 전임 경영진 문제에 대해 5일 조회공시를 내고 전임 대표이사 김주성 씨와 전임 경영진 곽상록 씨가 횡령 및 배임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국슈넬제약은 또 전임 경영진이 횡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전기말에 전액 손실처리했으며 오는 12일 선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슈넬제약은 그간 극심한 경영권 분쟁을 겪어 왔으며 전 동아제약 강문석 이사가 경영에 참여한다는 루머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경영권은 지난 3월 슈넬제약 최대주주였던 오로라리조트홀딩스로부터 경영권일체를 넘겨받은 제넥셀세인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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