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바이오벤처기업 제넥셀세인이 한국슈넬제약을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넥셀세인은 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한국슈넬제약의 주식 1769만9115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99억9999만원. 제넥셀세인 자산총액의 11.93% 규모다. 주식취득 후 지분비율은 32.13%로 제넥셀세인은 최대주주로 나서게 됐다.
한국슈넬제약은 금융감독원에 인수합병, 재무구조개선 및 운영자금조달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통주 1769만9115주에 대해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신고했다.
제넥셀세인은 2007년 11월 1일 KASIT 고규영 교수 연구팀과 표적항암제 및 당뇨병성 망막질환 치료 신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동사가 개발한 신규 항암제는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구토, 탈모와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주장이다.
제넥셀세인은 최근 '광동제약 비타500' 을 탄생시킨 이천수 부사장을 영입하는가 하면 단백질 신약 개발을 위해 쓰리쎄븐의 항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벡스”의 개발과 품목허가 획득을 총 지휘했던 전춘주 박사와 히스토스템에서 연구소장을 지낸 김호언 박사를 영입했다.
또 국내 최고 단백질의약품 개발전문가로 LG생명과학에서 17년 간 경력을 쌓은 이승주 이사와 단백질 분석법 개발, 세포 배양공정 개발, 혈관 관련 재조합 단백질 개발 분야에서 할동해 온 백동기 박사, 김성현 박사, 김학주 박사등을 영입해 본격적으로 제약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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