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계속 뉘이다 보니 일어나는 일로 유아돌연사증후군(SIDS)을 우려하는 어머니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연구진은 1997년과 2007년 사이 텍사스지역에 등록된 사두증을 가진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출생 1만명당 28.8%가 증가했으며 이는 예년의 9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총 보고건수는 6259건이었으며 매면 평균 21%이상 증가했다. 특히 달라스와 포트워스지역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연구를 주도한 텍사스 주립보건소 피터 리첼박사는 아이들을 SIDS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머니들의 고육지책으로 여러가지 권고등에 의한 결과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유아&청소년의학저널 온라인에 발표됐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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