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 일본지사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비 흡연 남성의 87%, 여성의 81%가 결혼상대로 비흡연자를 꼽았다.
화이자는 발렌타인데이를 앞 두고, 파트너 선택으로 흡연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1200명(흡연자와 비흡연자 각 50%)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결혼상대를 선택한다면 흡연자 혹은 비흡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남성 비흡연자의 87%가 비흡연자를 선택했으며 여성은 81%였다.
‘연인으로는 어떤가’에 대해서도 비흡연자를 선택했지만 결혼상대 만큼 선호하지는 않았다.
흡연하는 이성에 대한 인상은 남녀 모두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담배 냄새난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인다’ 등의 순서였다.
‘연인이나 결혼상대가 흡연자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비흡연 남성의 26%가 ‘금연하지 않으면 교제하지 않는다’, 49%가 ‘금연을 권한다’로 나타났다.
비흡연의 여성은 16%가 ‘금연하지 않으면 교제하지 않는다’, 58%가 ‘금연을 권한다’ 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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