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13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바이엘코리아 사옥에서 아스피린 탄생 112주년 축하를 위해 알약 모양 초대형 백설기 케이크를 제작해 직원들과 함께 축하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초대형 백설기 케이크는 112인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아스피린처럼 많은 사람들이 장수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아스피린은 기원전 5세기경 히포크라테스가 버드나무 껍질에서 성분을 추출해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1897년 독일 바이엘사에 근무하던 화학자 호프만(Felix Hoffmann)이 순수하고 안정된 형태의 살리실산을 추출하는데 성공하면서 1899년 '아스피린'이라는 이름으로 제품화 됐다.
이후 아스피린 성분이 혈소판의 응집을 차단하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현재는 심혈관질환 예방제로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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