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10살난 소녀가 아기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보건 당국은 그러나 이 소녀의 이름과 가족관계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남부 헤레스 델라 프론테라 지역에 사는 소녀의 애인, 즉 아이의 아버지 역시 비슷한 연령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는 로마계통이며 그녀의 어머니에 따르면 자기네들 고향에서는 상기 연령대에서 아기를 낳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의학 전문가들은 어린소녀가 아기를 낳는 것은 임신 기간 동안 고도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고 전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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