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155kg의 뚱보 여성이 크레인을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5kg의 이 여성은 지난 10일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고 혈압이 높아져 가족들이 구급차를 불렀다.
뇌졸중의 위험이 있어 시급했지만 육중한 그녀를 이송하기란 쉽지 않았다. 게다가 그녀가 사는 집은 2층으로 복도가 비좁아 들것으로 옮길 수 없었던 것.
결국 소방대원들은 1시간을 씨름하다 크레인을 이용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이날 관련 사실을 보도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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