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한다는 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는 국제적 금융전문가인 임창열(66) 전 경제부총리(전 경기지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창열 신임고문 영입은 최근 식약청의 줄기세포치료제 지원안 발표 등과 같은 국내 줄기세포 사업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금년도 중국, 일본의 줄기세포센터의 가동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해외 줄기세포 실크로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하지만 임 전 지사는 제약산업 특히, 줄기세포분야와 무관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알앤엘바이오가 임씨를 고문으로 영입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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