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연구진이 이혼한 부모를 둔 대학생들도 다른 사람들만큼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기 때문이다.
영국 워릭대학 유제니오 프로토박사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연구팀은 2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부모가 이혼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는 학생들 사이에 행복감이나 생산성에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오히려 부모가 이혼한 남성은 더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고 부언했다.
연구진은 대학생들은 추정보다 훨씬 원상회복력이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