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녹십자는 5일 올해 매출액이 7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2009년 예상매출액은 6430억원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2010년에는 신종플루 및 계절 독감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등을 통해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신종플루 치료제 ‘페라미비르’와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 항암제 ‘아브락산’ 출시도 매출액 7900억원 달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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