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한림제약의 혈당조절 보조제 등 4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2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동국제약과 오스코리아제약, 한림제약은 각각 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 기반 약물인 ‘오코다파정’ 5mg, ‘다플진정’ 10mg, ‘다파로정’ 5mg을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한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나보글리플로진) 0.3mg을 전문의약품(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이 약물은 국내에서 개발된 36번째 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여하는 식사·운동요법의 보조요법으로 투여한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한편, 광동제약의 ‘브이판텐주’(D-판테놀)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자동 취하됐다.
한미약품은 ‘아데포빌정’(아데포비어디피복실) 10mg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