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원텍은 10일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피코케어’와 ‘피코원’이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코케어’와 ‘피코원’은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장비다. 세계 최초로 피코초 엔디야그·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동시 개발해 국내 최초로 450ps(피코초)를 구현, 이를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피코초 레이저는 짧은 시간의 높은 조사력으로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술 수 있어 치료 횟수를 줄이고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통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코케어는 문신, 토닝, 홍조 치료 및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고, 피코원은 문신과 기미, 주근깨, 점, 잡티 등 색소 병변을 제거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이 두 장비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CE 인증까지 획득했다.
원텍 김종원 대표는 “이번 피코케어와 피코원의 최우수 장영실상 수상으로 그동안 축적된 원텍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와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출시된 RF(고주파)기반의 피부 타이트닝 및 리프팅 장비인 ‘올리지오’ 또한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원텍의 끝없는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