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에 따르면 올해 13세 소년 ‘알피 패튼’은 지난 9일(한국시간)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 샹텔 스테드먼이 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함으로써 애 아빠가 됐다.
패튼 커플이 임신사실을 알게 된 것은 12주째였다고 한다.
패튼은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무서웠고 부모님께 혼날까봐 겁이 났지만 하늘에서 내려 준 소중한 선물이라는 생각에 낙태를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새로 태어난 아이는 무려 4kg이나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패튼의 키는 120cm로 사진속 모습은 초등학교 5~6학년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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