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가 릴리의 '액토스'보다 심장질환위험이 더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버드대학 울프갱 윙클에니어박사는 24일 내과학연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0~2005년 아반디아나 액토스를 복용한 65세이상 당뇨병환자 2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중 액토스를 복용한 환자는 50.3% 아반디아를 복용한 환자는 49.7%였으며 1년이 지난후 1869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연구진은 아반디아 복용환자가 액토스복용환자보다 사망률이 15%나 높았다고 밝혔다. 또 심부전 발생도 13% 높았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