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병원, 뇌손상 남아에120억 보상
과실병원, 뇌손상 남아에120억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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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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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병원측 실수로 태어날 때 심각한 뇌손상을 당한 5세 남아의 가족들이 140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고. 

우리나라 돈으로 120억에 해당하는 막대한 보상금을 받아낸 사람은 조지안 블라초스씨. 그는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의료과실 소송에서 이 같은 금액을 받아내게 됐다.

지난 2002년 5월 24일 블라초스씨는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 산부인과 응급실에서 첫 아이인 피터를 출산했다. 피터는 당시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으나 의사와 간호사가 아기와 산모의 심박을 혼동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7분간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피터는 목숨은 건졌으나 뇌성마비로 팔다리가 마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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