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 테크놀로지 대학 앨런 맥키 박사와 시드니 대학 캐더린 럼비 교수진이 포르노를 보는 호주인 1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포르노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58.8%에 이르는 등 포르노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포르노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 선이었다.
포르노를 자주 본다는 20대 여성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을 봄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똑 같은 것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27세 여성은 "남자 친구와 포르노를 함께 보면서 우리들이 모르는 것을 배운다"고 말했다고.
연구진은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포르노 비디오 50개를 분석한 결과 섹스 장면이 많이 나오면서 여성들의 오르가슴에 더 많이 초점을 맞추는 것들이었다고 밝혀 바야흐로 섹스도 여성 상위시대가 되어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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