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가 2018년 간호인력 개편 대비 첫 단계로 보수교육 강화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간호사-간호조무사’로 구분하고 있는 현재의 간호인력 체계를 ‘간호사-1급실무간호인력-2급실무간호인력(가칭)’으로 하는 3단계 간호인력 개편안을 발표하고, 2018년 개편안 적용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대한간호사협회는 이 개편안에 포함된 경력상승체계 등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간무협은 간호인력 개편안에 적극 찬성하며 2018년까지의 계획과 그 이후의 청사진도 그려놓고 대비책을 강구중이다.
“보수교육은 1급 실무간호인력으로 나아가는 간무협의 방향”
대비책으로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이 바로 ‘보수교육 강화’이다. 간무협은 22일 오전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이버연수원 등을 소개했다.
현재 간호조무사는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보수교육 미이수 시 1차로 경고를 받고, 2년 이내 재 위반 시 일주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처분이 약해 미이수자에 대한 처벌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태.
강순심 간무협회장은 “간호인력 개편의 핵심은 간호 인력을 제대로 양성하고 관리하자는 것으로, 보수교육은 현재 일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특히 (개편안이 시행되면) 현재의 간호조무사가 1급 실무간호인력으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무협은 간호인력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보수교육을 받은 간호조무사가 1급 실무간호인력으로 전환되는 기준이 되도록 하나의 근거를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제 사이버 강의 가능”
간무협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보수교육을 새로 도입했다. 지난 15일 사이버연수원을 오픈하고, 필수 과목 3개와 직무분야별(치과·한방·노인요양·소아·교양 등) 선택 과목 1개로 동영상 강의를 구성했다.
강 회장은 “8시간 받던 집체교육에서 4시간 집체교육 및 4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했다”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수교육 홍보 리플렛’을 제작, 간호조무사가 종사하고 있는 전국 6만여 의료·요양 기관에 우편을 발송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폰을 통한 교육은 내년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간무협에 따르면 앞으로 간호조무사는 각 시·도회에서 4시간의 집체교육을 받고, 4시간의 온라인 강의를 이수하면 이수증을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게 된다.
“회비 납부한 정회원 보수교육비 3만5000원”
보수교육은 협회 차원에서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회비 납부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회원과 비회원의 보수교육비 차이가 이를 말해준다.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의 경우 보수교육비 3만5000원,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의 경우 회비 5만원을 포함해 8만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또 신규가입 회원의 경우 가입비 5000원을 포함해 9만원이 되는 반면, 비회원은 집체교육비, 온라인 영상강의 간접비, 보수교육비를 합쳐 총 9만5000원을 내야한다.
“간호조무사가 경력만 가지고 간호사 되려는 것 아니다”
강순심 회장은 “결코 간호조무사가 경력만 가지고 간호사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며 “교육과 경력, 그리고 시험에 합격해야만 간호사 또는 1급 실무간호인력이 되는 시스템을 원하는 것이지, 경력만으로 (윗 단계로) 올라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호인력 개편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결국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간무협은 지난 2009년부터 시행중인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제’ 확대 시행과 2016년 ‘간호조무사 교육평가원’ 설립 계획도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우리도 대학나오고 전공살리지못해 조무사하는 사람 많습니다.
당신들처럼 학위따고 똑같이 돈내서 대학졸업한 인간들이라구요.
적당히 무시하세요.
그리고 저도 요양병원에있지만 자격없어보이는 간호사 천지이고
정신나간 간호사가 조무사보다 더 많습니다.
개념차리세요. 그리고 당신 위치에서 일이나 제대로들하시지요.
넬라톤., 폴리. 랩나가는것부터해서 이케이지. 티튜브 엘튜브
당신들보다 우리가 경력이 더 많기에 해낼수 있는거라구요.
그리고 그런 눈으로 살지마세요.
본인 얼굴들 침뱉는 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