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11월 29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조웨이더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의 공동 설립자이며 ‘미스터 미즈 올림피아’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마스터즈 올림피아 보디빌딩대회’의 창설자로 보디빌딩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는 국제 보디빌딩계의 거목이다.
웨이더는 1939년 ‘Your phisique'라는 잡지를 창간했고, 1968년 제호를 ’Muslce Builder'로 바꾸었으며 1982년 다시 ‘Muscle & Fitness'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외에도 'Shape', 'Men's Fitness', 'Living Fit' 등 많은 보디빌딩 전문 잡지를 발행했다.
웨이더는 어린시절 고물 자동차 바퀴와 차축으로 바벨을 만들어 자신의 운동기구로 사용했으며, 17세가 되어서는 단돈 7달러를 들고 출판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성인이 되어서는 제대로 된 운동기구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보디빌딩에 영향학을 도입하며 보충제를 시장에 공급하기도 했다. 아놀드 슈워츠네거와 아이젠하워 대통령 등 많은 사람들은 건강한 사회를 향한 웨이더의 노력에 찬사와 박수를 보냈다.
웨이더에 대한 비난도 있었다.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가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를 전횡한다고 주장했으나 그가 판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는 않았다. <국내 최초 휘트니스 전문지 몸짱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