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촤근 음식에 일부러 이물질을 집어 넣은 뒤 소비자단체에 고발하겠다고 위협해 돈을 뜯어 낸 여대생 김모(25)씨를 공갈 혐의로 붙잡았는데...
이 여대생은 지난해 12월 한 커피점에 들어가 샌드위치를 산 다음 머리카락을 집어 넣은 뒤 보상을 해 주지 않으면 소비자보호 단체에 고발하겠다고 공갈을 쳤다는 것.
그녀는 5군데 업체를 돌면서 음료 교환권 등 1만7000원을 뜯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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