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희망을 새겼다”
동성제약, “희망을 새겼다”
이양구 사장, “전문약으로 무장”...두자리 성장 강조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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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이 21일 열린 주총에서 올해 성장동력을 설명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1일 열린 주총에서 올해 전문의약품 시장을 강화해 최소 두자리수의 매출증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주총의 의장을 맡은 이양구 사장은 “지난해는 유통 및 제품경쟁의 과열을 실감하는 해였다”며 “올해는 각 사업부 단위의 성동동력 및 핵심기술,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고, 중장기 전략수립과 가치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성장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전문의약품 강화를 위해 강력한 진통제, 진경제, 항생제, 혈당강하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전문의약품 비중을 점차 늘려 매출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방학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중무 부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또 액면가 대비 3%인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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