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연씨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의 특별홍보위원으로 활동한다.
박소연씨는 독립영화 중, 장편에 출연했으며 각종 방송의 MC로도 활약했다. 주요 영화로는 '흉터', '겨울나비' 등이 있다. 박씨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요가, 무용, 노래에도 특기가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이다.
그는 충격적인 북한 인민의 비극실화를 다룬 '겨울나비'(2011. 7월 개봉)에서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실감나게 연기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씨는 다수의 개념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차분히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친한 지인의 추천으로 포도학사 나눔교육에 대해 듣고 동참하게 됐다는 그녀는 “교육의 기회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포도학사의 특별홍보위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79년 스턴트맨으로 영화계에 데뷔해 조폭 마누라2와 3, '청춘만화'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진씨도 포도학사 나눔교육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