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서울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중랑셔틀버스의 경우 본원 인근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의료원(신내동) ▶ 상봉역(중앙선,7호선) ▶ 중화역(7호선) ▶ 봉화산역(6호선) ▶ 서울의료원(신내동)으로 순환하여 운행된다.
중랑셔틀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일정으로, 오전 9시 1회차를 시작하여 오후 4시 7회차 운행까지 1일 7회 순환하여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이용하던 의료취약계층의 진료연계성 향상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강남셔틀버스의 경우, 보다 많은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서울의료원(강남분원) ▶ 수서경찰서(신설) ▶ 일원1동 주민센터(신설) ▶ 수서역(3호선,분당선) ▶ 서울의료원(신내동)으로 경유지를 확대, 4월23일(월), 오전9시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강남셔틀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일정으로, 오전 9시와 오후 1시30분 강남분원에서 신내동 본원까지 운행한다. 오전 11시30분과 오후 4시에는 신내동 본원에서 강남분원까지 1일 2회 왕복운행하여 진료의 연계성과 시민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