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톨릭대학교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준성)은 지난 1월 소아청소년과 진료지침서로 「CMC HANDBOOK OF PEDIATRICS」(광문출판부 刊)를 발간했다.
소아과학교실 관계자는 “이 책은 소아청소년과에서 수련교육을 받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정확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적절한 임상진료를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며 “각 분야별로 중요한 내용들을 이미지와 표로 제시해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총 14부로 구성 돼 있으며, 소아과학교실의 10개 분과 교수진 46명이 집필했다.
편집위원장을 맡은 이준성 교수는 “이 지침서가 CMC 9개 수련병원의 수련교육과 진료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이 지침서에 의거한 CMC 고유의 일관된 진료양식은 각 수련병원 간의 통일된 진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