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종근당 창업주인 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08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두현 이사장과 이장한 회장 등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종근당은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116명(대학교: 111명, 대학원: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두현 이사장은 “고촌재단은 故 이종근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이룰 것”이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촌재단은 1973년 설립되어 지난 35년간 총 5576명에게 16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고촌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학술연구 지원,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장학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