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전용 TV채널, 손바닥tv-‘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지난 12월 3일, 첫방송에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해 가슴성형 비용상담을 받았다.
방송에서 성형상담 전, 성형외과전문의 이시우원장과 영상통화가 연결이 되자, 사유리는 “멋있다~”며, 감탄사와 박수로 반갑게 첫 인사를 나누었다.
“이시우원장이 키가 180cm가 넘는다“는 MC박명수의 말에, 사유리는 “키 크게 수술한 것 아니에요?“ 라고 질문을 던져서 허무 개그를 보여주었다.
평소 사유리의 솔직한 이미지와 같이, 성형상담 질문도 솔직한 표현력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예뻐지는 상담소’ 코너는 영상통화로도 성형상담이 가능한 이색코너다.
“사유리양이 궁금한 것 있으면 이원장님께 한 말씀 물어보세요”라는 박명수의 말에, 사유리는 서슴없이 “내가 수술하고 싶어요, 가슴을 수박처럼 만들고 싶은데 얼마나 돈 내야 돼요?”라고 거침없는 질문공세를 폈다.
듣고 있다 당황한 MC 박명수는 시우성형외과 이시우 원장에게 “...많은 여성분들이 가슴수술을 원하시잖아요~ 대략적인 수술견적이 궁금한가봐요 오해는 하지마시고”라며 사유리의 질문을 정리해주며,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강남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소개된 ‘박명수의 움직이는tv’ 고정출연자 이시우원장은, 이 날 사유리의 가슴성형 비용문의에 “가슴성형은 체형과 보형물에 따라 차이가있지만, 500~70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사유리는 “한개만이요? 두 개다요?”라고 또 한번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주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유리의 엉뚱함에 역시 ‘천진난만하다’ ‘4차원이다’ ‘엉뚱발랄하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