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전문업체인 나비이사서비스는 새집증후군예방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클리닝과 피톤치드 안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집증후군(SBS : sick building syndrome)이란 새로 지은 건물의 벽지, 페인트, 바닥재, 접착제 등 각종 건축자재에서 화학성 오염물질이 발생해 인체에 해를 입히는 것이다. 이러한 새집증후군은 실내 거주자들에게 피부염, 두통, 각종 신경성질환 등 건강에 문제를 야기한다.
나이이사서비스 관계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를 피해 주로 따뜻한 집안에서 실내 활동 시간이 자연히 많아지는 겨울철이 돌아왔다”며 “이러한 계절에 새집증후군에 노출되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친환경 포장이사 서비스 상품을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가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별도의 비용은 받지 않고 있다”며 “포장부터 마무리 정리정돈과 스팀살균청소서비스까지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입장에서 제공하는 것이 나비이사 서비스의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