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이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2012년 2월13일까지 제품을 제조할 수 없게 된다.
식약청은 “풀스로틀에너지샷액(제조번호: 1001, 1002)을 영진약품공업에 위탁제조·판매함에 있어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이 미흡했다”고 행정처분 사유를 설명했다.
영진약품이 해당 제조번호 완제품에 대한 출하승인일(2011년1월24일) 이전(2011년1월21일)에 해당 품목 판매자인 코카콜라음료에 제조번호 별로 각각 320박스씩 직접 출고하도록 방치했다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또 회수대상 의약외품의 회수계획서도 미제출했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은 “2011년6월경, ‘풀스로틀에너지샷액’(제조번호 1001, 제조일자 2011년1월17일)에 대한 소비자 불만(제품 내 부유이물 발생)이 해당품목 판매자인 코카콜라음료에 제기된 이후 위 규정에 따른 위해성 평가 및 회수계획서를 식약청장에게 제출 하지 않고, 코카콜라음료가 해당 제조번호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판매중지 및 회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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