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소똥 냄새를 맡으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뉴질랜드 헤럴드등 미디어들은 29일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등에서 연구한 결과가 실린 '뉴 사이언티스트' 수록 논문을 인용,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의 경우 일반인들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5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은 마른 소똥에서 나오는 많은 먼지속에 포함된 박테리아 등을 많이 마시게 된다"며 "어린 시절 세균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이 세균에 노출된 성인들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더 많이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풍족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유방암, 림프종, 흑색종 등 특정 암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데 그것은 위생적이고 감염 위험이 전혀 없는 환경 때문에 오히려 그 같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연기자
그럼 개똥도 약?
아주 먹어버리면 암덩어리가 밀려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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