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 냄새 맡으면 폐암 위험 확 준다
소똥 냄새 맡으면 폐암 위험 확 준다
목축업 농부, 일반인 보다 5배 정도 낮아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1.29 08:11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헬스코리아뉴스】소똥 냄새를 맡으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뉴질랜드 헤럴드등 미디어들은 29일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등에서 연구한 결과가 실린 '뉴 사이언티스트' 수록 논문을 인용,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의 경우 일반인들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5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목축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은 마른 소똥에서 나오는 많은 먼지속에 포함된 박테리아 등을 많이 마시게 된다"며 "어린 시절 세균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고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이 세균에 노출된 성인들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더 많이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풍족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유방암, 림프종, 흑색종 등 특정 암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데 그것은 위생적이고 감염 위험이 전혀 없는 환경 때문에 오히려 그 같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코구녁 2008-02-02 08:31:27
아니 평소에 비닐주머니에 싸서 마스크처럼 달고다니지그래
그럼 개똥도 약?
아주 먹어버리면 암덩어리가 밀려나오겠지

켁---

허당 2008-01-30 09:47:44
논리는 그럴싸 하오

세균맨~ 2008-01-29 08:45:37
건강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니었구나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