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상당수 약물 가격 부담으로 치료·복용 중단”
“환자 상당수 약물 가격 부담으로 치료·복용 중단”
동국제약, 골다공증 치료 의료진 설문조사 결과 발표
  • 김지혜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9.2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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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넬정’(150mg) 발매 1주년을 맞아 골다공증 약물을 처방한 의료진 2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다공증 약물복용 순응도와 약가의 경제성’ 설문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적 측면을 묻는 질문으로 ‘기존 시판되는 골다공증 약물보다 저렴한 치료제가 있다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킬 것 같습니까’라는 문항에는 의료진의 91.6%(251명), ‘경제적 부담으로 불편을 호소하거나 치료 및 복용을 중단하는 환자가 있습니까’라는 문항에는 57.3%(157명)가 각각 ‘그렇다’고 답했다.

약물복용 순응도에 관한 질문으로 ‘골다공증 약물 복용 환자 중 복용 불편함 또는 부작용으로 불편을 호소하거나 치료 및 복용을 중단한 환자가 있습니까’라는 문항에는 69.3%(190명) 가 각각 ‘그렇다’고 답했으며, 골다공증 치료에 환자의 약물 복용 편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가진 골다공증 치료제가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까’라는 문항에는 95.3%(261명)가 각각 ‘그렇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골다공증 환자의 상당수가 비싼 약물 가격과 약물에 대한 낮은 순응도 때문에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당수의 의료진들이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약물 복용 환자의 약물 순응도가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환자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은 “올해 발매 1주년을 맞이한 동국제약 포스넬정은 의료진들의 요구를 경제적인 측면과 약물순응도 측면에서 동시에 만족해주는 골다공증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포스넬정은 리세드론산나트륨(150mg) 성분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내약성 및 안전성이 높아 장기투여 시에도 우수한 골절 감소효과가 있다. 또한, 한달 1번 간편한 복용으로도 신속한 효과를 나타내고 경제적인 보험수가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포스넬정은 기존 한 달에 4번 복용하던 골다공증 치료제에 비하여 복용횟수를 4분의 1회로 줄여 환자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향상 시킬 수 있고, 시판중인 동일 효능의 제품 보다 가격이 50~70% 저렴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동국제약 '포스넬정'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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