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삼성제약공업의 최대주주인 김원규 회장(공동 대표)은 16일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1만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의 삼성제약 지분은 본인 소유인 26.78%(203만2608주)와 친인척 등을 포함 총 35.39%(268만6572주)로 늘었다.
앞서 삼성제약은 지난 7일 김종빈 생산본부장을 신규 선임, 김원규·김종빈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김 회장은 수도약품측의 삼성제약 지분 매입과 관련, 경영권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배병환기자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