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MSO(대표 김영복)는 지난 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치과의료장비관리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44명이 전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치과장비의 점검과 사전예방과 진단 ▲국제적 요건에 맞는 멸균기 관리 ▲유니트 점검과 각종 핸드피스류의 분해 및 청소방법 ▲카트리지 분해와 관리 ▲생물학적 화학적 인디케이터 사용과 업무분장 능력 및 수술실 관리 등을 교육 받았다.
김영복 대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병원과 학교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식약청 의료기기 정책전문 위원으로 복지부, 교과부, 노동부 등 기관과의 의료공공사업과 협력을 통해 미래형 의료인재 인프라를 계획 중”이라며 “지속적인 집필과 연구를 통해 장비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임상에서 치과위생사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4월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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