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흉상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 걸렸다.
전경련은 7일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명예회장인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흉상 부조 제막식을 열었다.
전경련은 강 회장이 2003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29대, 제30대 전경련 회장을 지내며 중소기업 협력센터를 출범시키고 기업 도시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한국 경제에 이바지했다고 흉상 제막 이유를 밝혔다.
강 회장은 또 31개국에 이르는 대통령 해외순방에서 경제사절단 단장으로 참여해 국제통상 외교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전경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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