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7일 해외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동아제약에 대해 기업가치 상승을 예고하며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적극적인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우리투자는 "동아제약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맺은 수출 규모는 최소 3억4110만달러에 달한다"며 "최근 동아제약의 수출 사업부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6일 태국과 독립국가연합등 19개 국가에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 5800만달러 상당을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이데나의 수출 계약액은 1억달러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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