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팔론의 기면증 치료제 '프로비질'이 미식의약국(FDA) 의 경고를 받았다.
FDA 자문위원회는 28일 의사들이 프로비질에 대한 어린이 처방을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경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로비질은 현재 성인만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어린이 환자에게는 미승인품목이다.
프로비질은 일부 의사들이 어린이용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어 사회문제화 되어 왔다.
세팔론사는 프로비질을 어린이에게 처방해서는 안된다는 주의사항을 의료관계자들에게 고지하는 한편, 피부 부작용과 환각, 불안, 자살충동 등을 라벨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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