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 CSPI의 주장을 인용, "코카나 펩시콜라에 들어가는 2-MI, 4-MI이라는 재료는 암모니아 등과 같은 화학물질에 반응하는 설탕으로 만들어진다"며 판매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CSPI는 이 두 물질의 화학반응과 연관해서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폐·간·갑상선암 등을 유발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코카콜라가 1886년부터 제조되기 시작했지만 처방법은 비밀에 붙여져 있다며 미 국가독성학프로그램(NTP)의 2-MI, 4-MI의 위해성을 경고한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
현재 코카와 펩시콜라 측은 CSPI 주장에 대해 아무런 반을도 내놓고 있지 않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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