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까칠한 암은 췌장암"
"가장 까칠한 암은 췌장암"
치료기간 및 치료비용 가장 높아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1.28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 가운데 치료기간과 치료비로 따졌을 때 가장 나쁜 암은 췌장암(수술치료 기준)과 간암(내과치료 기준)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술 혹은 방사선ㆍ항암 치료를 위해 입원한 암 환자 11만3198명을 분석한 결과, 수술의 경우 췌장암의 입원 기간(34.5일) 및 관련 비용(1156만원)이 가장 많았다.

췌장암 다음으로는 식도암(28.9일), 방광암(25.3일), 간암(25.0일) 등의 순으로 입원기간이 길었고 수술비는 췌장암에 이어 식도암(1083만원), 간암(869만원), 방광암(707만원), 폐암(668만원) 등의 순이었다.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때는 간암(입원 18.3일/치료비 415만원), 췌장암(17.0일/390만원), 폐암(16.7일/382만원) 등의 순으로 치료가 어려웠으며, 항암 치료는 간암(5.4일), 자궁경부암(5.1일), 난소암(4.8일)에 걸린 환자가 다른 암 환자보다 장기간 입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