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포치료는 암이나 척수손상 등을 환자 자신의 세포로 고칠수 있어 재생의료에 신기원을 연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재생의료학회는 1일, 환자들이 간세포치료를 가볍게 여기고 함부로 수술받지 않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학회는 성명에서 “유효한 치료법으로 기대는 크지만 아직까지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일부 병원 등지에서 국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수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학이나 연구소 등은 국가의 가이드라인 아래 안전성이나 효과를 확인하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일부 병원이 난치병이나 각종 장애에 효과가 있다며 수술하고 있는 것.
동학회는 향후, 이같은 음성적 수술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여 문제점을 도출, 대책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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