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25일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 특허 만료기간을 당초보다 6개월 연장해 2012년 5월 17일까지 유효하도록 승인했다.
향후 항혈전제 시장경쟁이 백가쟁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FDA의 이번 연장은 항혈전제 신약을 준비하고 있는 머크(보라팍사), 노바티스(엘리노그렐), 화이자와 BMS(아픽사반), 베링거인겔하임(프라닥사) 등 다른 제약기업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
2012년 플라빅스의 미국내 특허가 만료되면 복제약의 시장진출로 플라빅스의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150만여 명의 환자가 심장마비와 관상동맥증후군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실시간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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