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2011년 '도전, 신 가치 창조'를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최상후, 김윤섭)은 3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최상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약업계는 외부 환경변화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면서 “현 경영환경 아래서는 아무런 변화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그러면서 그 대안으로 4대 경영지표를 제시했다. ▲목표달성 전략경영 ▲신 성장동력 확보 ▲R&D 성과창출 ▲미래지향 변화실행 등이 그것이다.
최 사장은 “기업은 사람의 몸과 같아서 조직 내부에서 심장이 뛰고 피가 돌고 살이 차올라야 한다. 심장과 같은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식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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