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지난 5일 세브란스병원 알렌관에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임호영 원장과 박창일 원장은 진료협약식에서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하는 협약서에 사인했다.
병원 관계자는 “안산중앙병원은 세브란스병원과의 진료협약을 통해 진료 및 정보교류, 그리고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의뢰, 진단 및 치료 상호자문 등 진료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임상의학, 의료기술, 진료지원부분의 활동 등 경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하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안산중앙병원은 일동지역 12개 의원과 개방병원 계약체결, 고대안산병원 등 5개 대학병원과 진료협력체결, 효드림병원 등 4개 병,의원과 협진계약, (주)KPF 등 8개사와 단체진료계약 체결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