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신의학병원, 13일 ‘장루재활 워크샵’
동서신의학병원, 13일 ‘장루재활 워크샵’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10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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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장루보유자를 위한 장루재활 워크샵’을 개최한다.

장루보유자란 각종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정상 배변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배변 및 배뇨기 계통의 인공배설루(인공항문)를 복벽에 시술 받은 사람들로 통계청 장애인 등록 현황에 의하면 국내에는 지난 2005년 기준으로 12614 명으로 추정.

이번 워크샵은 1부 장루자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장세척, 장루관리는 물론 장루보유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신과적 접근 방법과 웃음 치료, 2부 직장암 수술 후 관리와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강연, 3부 한국장루협회 소개와 장루보유자의 식생활로 구성된다.

소화기센터 이석환 교수는 “이번 워크샵은 장루보유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장루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어떻게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정보 교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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