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는 5월 6일 재단 산하 경희의료원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 의과대학 부속병원장에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58세, 사진 좌), 경영지원실장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56세, 사진 우)를 각각 임명했다.
23대 신임 의대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임영진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감마나이프 수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임영진 원장은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 회장, 대한 감마나이프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경외과 교실 과장 겸 주임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 상임이사, 세계신경외과학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방사선수술학회 부회장, 뇌신경기능장애학회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위원회 위원, 축구국가대표팀 팀닥터, 2009 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 회장 등의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이용걸 경영지원실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정형외과 견주관절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용걸 실장은 대한 견주관절 학회 회장, 대한 정형외과 학회 총무이사, 대한 견주관절 학회 편집위원, 대한 관절경 학회 편집위원, 아시아 견관절 학회 사무총장, 아시아 견관절학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 견주관절 학회 아시아 대표이사, 대한 견주관절 학회 학술위원장, 대한 관절경 학회 학술위원, Orthopaedic Science 편집위원, 미국 견주관절 학회 회원, 대한 정형외과 학회 고시위원, 대한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 미국 스포츠의학회 명예회원, 미국 스포츠의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미국 견주관절 학회 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