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유한양행은 28일 공시를 통해 201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1565억원) 대비 4.6% 늘어난 16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89억원) 대비 23.4% 늘어난 234억원.
반면 순이익은 전년 동기(365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이례적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증가요인은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르바’와 항생제 ‘메로펜’ 등 전문의약품과 영양제 ‘삐콤씨’, 경구피임제 ‘머시론’ 등 일반의약품 매출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부터 사상 첫 공동대표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2010년 1분기 영업실적]
구분 |
2010년1분기 |
2009년1분기 |
증감 |
매출액 |
1637억원 |
1565억원 |
4.6% |
영업이익 |
234억원 |
189억원 |
23.4% |
당기순이익 |
365억원 |
365억2500만원 |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