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제약협회 최고 의결기관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한국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집행부 결정을 위한 2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근 회장 직무대행과 비상대책위원인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녹십자 허일섭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등이 참여했다.
또 특별자문위원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이 함께 했다.
제약협회 비대위는 정부의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의약품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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