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네일이 선보인 이번 신제품 ‘에나멜’은 전세계 90여개국에 똑같은 물량을 배정해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는 50세트를 추가로 1차 배정했지만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인기행진 중이다. 50여가지 색상에 이펙트(effect) 제품 15가지가 추가된 총 65개의 제품이 한 세트인 이번 ‘에나멜’은 총 250세트가 국내에 시판됐다.
이번에 크리에이티브네일의 신제품 ‘에나멜’은 네일업계에서는 색상의 혁명이라고 불릴만큼 그 인기가 대단하다. 기존의 네일 제품은 750가지 네일 색상을 내기 위해 750개의 색상이 모두 필요했지만 이번 ‘에나멜’에는 모든 색상을 소유할 필요가 없다.
‘에나멜’은 기존의 네일 제품들이 한가지 색상을 바르고 다른 색상을 낼려면 기존의 색상을 지우고 새롭게 발라야 했지만, 이번 제품은 기존의 색상에 이펙트 제품을 덧 바르면 색상이 혼용되어 또 다른 색깔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티브네일의 권영희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심제품은 50여개의 에나멜 제품에 15가지의 이펙트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50+15가지가 합해서 65가지의 색상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초로 50여개의 색상에 15개의 이펙트 제품을 혼용하면 무려 750여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색상이 새롭게 창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3無(포름알데히드, 톨루엔, DBP)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함은 물론, 자연네일을 지향한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에나멜 용기와 브러쉬로 번지지 않고 쉽게 페인팅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네일 권영희 원장은 "1차 물량 매진에 이어 미국으로부터 2차물량 2백여 세트를 국내로 들여왔으며, 통관 절차가 끝나는데로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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