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24일 인천 중구 및 연수구 소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료지원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신종플루 예방접종팀(구급차 포함)은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행정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5시간 동안 500명 접종이 가능, 이 기간 동안 3만여 명의 학생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승림 원장은 “최근 들어 병원의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천지역 보건소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며 “특히 이번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계기로 인천지역에서의 신종플루 확산이 최소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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