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 경만호 회장은 ‘의료산업의 메가트렌드와 한국의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의료산업의 메가트렌드로 ▲맞춤의료 ▲바이오 주도의 의료산업 ▲의료서비스의 글로벌화 ▲소비자주의 등을 꼽고 향후 추세를 전망했다.
경 회장은 “의료서비스에서의 한-중 교류협력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두 나라 의료단체가 먼저 학술 및 임상기술 부문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에 나서고, 나아가 의료기관 간 협력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WMA(세계의사회) 회원단체인 중화의학회가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 의료계 대표로 의협 경만호 회장과 양우진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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